근대 사회와 그 속의 자신을 진단하는 지식인-「AU MAGASIN DE NOUVEAUTES」를 중심으로
- Alternative Title
- Intellectual Who Diagnoses Modern Society Including Himself
- Abstract
- 이상은 자신의 첫 필명 연작시 「건축무한육면각체」의 제목을 통해 기존 문학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문학을 추구할 것을 표방하였다. 연작의 첫 번째 시「AU MAGASIN DE NOUVEAUTES」는 이상 특유의 반복, 언어유희, 비유, 핵심어 나열 등의 방법으로 쓰여졌으며, 생산 없는 소비, 모조 근대, 자본주의, 전쟁(만주사변), 사상통제 등 식민지 근대 조선의 다양한 현실을 비판하였다.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진단하면서, 사회의 압력에 반발하고 싶은 마음과 순응하고 싶은 마음의 내적 갈등을 표출하였다.
- Author(s)
- 김지우; 이수정
- Issued Date
- 2019-02
- Type
- Article
- DOI
- 10.15705/kopoet..57.201902.006
- URI
- https://scholar.gist.ac.kr/handle/local/12879
- 공개 및 라이선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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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파일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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