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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시대 吉禮 연구의 현황과 과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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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ternative Title
History of Royal Rituals and Ceremonies in the Joseon Dynasty : Current research status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
Abstract
吉禮는 五禮[吉‧凶‧軍‧賓‧嘉] 가운데 제사 형식의 국가의례를 포괄하였다. 조선의 국가의례 연구는 역사학의 다른 분야에 비해 늦게 주목받았고, 1990년대에 이해의 토대가 형성된 후 2000년대에 이르러 세부적인 연구가 진전되었다. 선행 연구자들의 노고에 빚지지 않았다면 쉽게 접근할 수 없었을 의례라는 주제에 대해 이제는 여러 연구자들이 이해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. 하지만 여전히 학계에서는 의례연구를 정치사나 문화사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.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‘禮制史’ 혹은 ‘儀禮史’라는 고유 분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은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. 본 연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조선 전·후기 吉禮에 해당하는 의례 연구의 진행과정을 돌아봄으로써 향후의 연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정리되었다.
Author(s)
신진혜
Issued Date
2021-12
Type
Article
URI
https://scholar.gist.ac.kr/handle/local/11108
Publisher
한국사학회
Citation
사학연구, no.144, pp.37 - 80
ISSN
1225-133X
Appears in Collections:
Schoo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> 1. Journal Articl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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