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5 하수처리장에서 E-screen과 Yeast two-hybrid assay에 의한 에스트로겐 활성도와 내분비계장애물질 농도의 평가
- Abstract
- 환경 중에 배출되어 인간을 포함하여 척추동물의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계장애물질(endocrine disrupting compounds;
EDCs)은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주요 오염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본 연구에서는 국내 5곳 하수처리장에서 7종(nonylphenol, octylphenol, BPA, estrone(E1), 17β-estradiol(E2), 17α-ethynyl estradiol(EE2), genistein)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의 농도를 조사하고, E-screen과 Yeast two-hybrid assay를 이용하여 에스트로겐 활성도(estrogenic activity)를 분석하였다. 하수처리장에서 GC/MS로 분석된 7종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의 농도 결과, 하수처리 공정에서 슬러지 흡착이나 미생물분해로 유입수에 비하여 유출수에서 크게 감소하였다. EE2와 genistein은 방류수에서 분석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으며, 천연호르몬인 E1과 E2는 하수처리로 각각 89.0%, 73.1%의 높은 농도 제거율을 나타내었으며, 방류수 중의 에스트로겐 활성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. E-screen assay로 하수처리장 유입수와 유출수의 에스트로겐 활성도를 분석한 결과 22.4와 19.8 ng-EEQ/L로 나타내어 91%의 감소율을 보였으며, Yeast two-hybrid assay에 의한 결과도 크게 감소하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. 5곳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E-screen 결과, 에스트로겐 활성을 나타내는 주요 기여물질이 E1과 E2인 것으로 나타났다.
- Author(s)
- 이병천; 이지호; 김현영; Cuong N. Duong; 나진성; 장남익; 김현구; 김상돈
- Issued Date
- 2007-10
- Type
- Article
- URI
- https://scholar.gist.ac.kr/handle/local/17556
- 공개 및 라이선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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