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율주행 대중교통 내 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의 퍼블릭 디스플레이 효과 탐구
- Alternative Title
- Exploring the effectiveness of public displays on interactive transparent displays inside autonomous public transportation
- Abstract
- 박물관, 도서관과 같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는 단방향의 정보전달만 가능한 정적인 퍼블릭 디스플레이에 비해 시각적 및 상호작용 측면의 증진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. 차창 대신 설치된 투명 디스플레이에 탑승객이 원하는 정보와 변화하는 외부 환경을 정합하여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,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는 정보 전달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이다. 그러나,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 인터랙티브 퍼블릭 투명 디스플레이의 외재적·내재적 특수성으로 인해 정적인 공간에서 수행된 인터랙티브 퍼블릭 디스플레이 연구결과들의 적요에 한계가 존재할 수 있다. 따라서, 본 연구진은 자율주행 차량 내 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 디자인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사전 연구로서,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·외부 상황 요소별 콘텐츠 및 NUI 입력 인터랙션 방법선호도 탐구를 위한 비디오 기반 설문을 진행하였다. 설문 결과,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 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사용 선호도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ㆍ외부 상황과 콘텐츠 종류, NUI 인터랙션 방법의 종류에 모두 영향을 받음을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,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 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정적인 퍼블릭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유사하다는 점과 투명 디스플레이의 투명성을 고려하는 새로운 디자인가이드라인 제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. 이에, 본 연구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 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에 기존의 정적인 환경에서 사용된 불투명한 인터랙티브 퍼블릭 디스플레이의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는것 이상으로, 다양한 연구 및 평가 방법, 그리고 사전 연구되어온 난제들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보이며, 자율주행 대중교통 내 인터랙티브 투명 디스플레이만이 가질 수 있는 특수성에 대한 지속적 분석의 필요성을 시사한다.
- Author(s)
- 이지원; 전은기; 이지은; 문연국; 김승준
- Issued Date
- 2022-09
- Type
- Article
- DOI
- 10.17210/jhsk.2022.09.17.3.19
- URI
- https://scholar.gist.ac.kr/handle/local/10625
- 공개 및 라이선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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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파일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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